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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육아정보

둘째 갖기 임신 힘든 이유

그릿마미 2022. 12. 12. 10:36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둘째를 가지고 싶어도 잘 가져지지 않는 상황에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첫째를 힘들게 가지신 분들, 쉽게 가지신 분들 모두 아기를 기다리시는 상황이라면 많이 힘드실 겁니다.

2차 난임의 원인과 1차 난임 치료 후 2차 난임 치료 진행 방법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둘째 갖기 힘든 이유

첫 아이가 3살쯤 되고 힘든 육아가 조금은 끝날 무렵  둘째를 갖기 위해 시도를 하는데 쉽지 않다는 부부들이 많습니다. 

두 번째 임신 둘째 난임의 이유는 무엇일까요?

 

노화가 가장 큰 문제입니다. 늦은 결혼으로 첫째 아이 출산나이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30대 초반에 첫 아이를 낳고 2~3년을 자녀 양육으로 보내면 금방 30대 중반이 넘어서 버립니다. 

38세 이후에는 난자가 빠르게 노화되어 임신하기가 어렵습니다.

 

난자와 함께 자궁 내막이 노화되기 시작하고 내막의 혈류도 악화되기 때문에 난자가 수정되어도 자궁 내막에 착상 할 수 없고 임신이 성립할 수 없습니다. 

 

그중 일부는 첫 출산 후 클라미디아에 감염이 되거나 나팔관이 막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첫아이를 낳았을 때 자궁내막증을 앓았던 사람은 임신하면 생리가 멈추기 때문에 자궁내막증이 있지만 생리가 재개되면 자궁내막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배란 가능성이 적은 사람도 출산 후 난소 기능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궁내막증이 있고 두번째 아이를 원한다면 생리가 시작한 후 3개월~6개월 동안 상태를 관찰하여야 하며 여전히 임신되지 않으면 가능한 한 빨리 의사의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치료 진행 방법

치료과정은 첫번째 난임, 두 번째 난임 모두 동일합니다. 

일반적으로 처음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출산 직후 난소 기능장애가 있는 경우 배란유도제를 사용하면 원활하게 임신할 수 있으므로 난관 조영술 등의 검사를 생략할 수 있습니다. 

 

첫 출산 시 태반 유착, 박리 경우

첫 출산 후 태반 유착이나 박리가 있거나 산욕열이 있는 사람의 경우 문제의 원인이 합리적이라고 간주될 수 있으므로 둘째 아이가 난임인 경우 나팔관 조영술을 시행하는 편입니다. 

 

나팔관이 첫 임신을 통과하여 임신에 성공하더라도 잠시 후 다시 막히는 경우가 많으므로 두 번째 아이가 난임인 경우 나팔관 조영술을 시행합니다. 

나팔관 조영술은 시행하면 나팔관의 통과 기능이 좋아져 임신 가능성이 올라갑니다.

 

 

첫 출산 후  3~4년 경과

첫 임신 후 3~4년이 지난 경우 노화에 따라 호르몬 상태가 변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난관 검사와 함께 호르몬 밸런스 확인 검사도 실시합니다. 

 

물론 첫 아이가 자연임신을 한 경우라도  임신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나팔관 검사나 호르몬 검사 등 모든 검사를 실시하여 원인을 찾아내야 합니다. 

 

 

 

고프로락틴 혈증과 같은 첫 번째 경우 호르몬 이상이 있는 사람들은 두 번째 경우 호르몬 이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지만 약물로 치료하기 쉽습니다.

반면 노화 요인이 추가되면서 임신하기가 더욱 어려워지므로 너무 걱정하지 말고 가능한 한 빨리 의사를 만나는 것이 좋습니다. 

 

 

남편의 검사도 추천

둘째를 가지려고 노력한다면 남편의 협조도 커야 합니다. 

오늘날 늦은 결혼과 고령화로 남자 또한 정자의 질이 많이 떨어지고 있는 편입니다. 

정자 수, 운동성 비율(활발하게 움직이는 정자의 비율), 기형률 등의 검사를 통해서 자연 임신이 가능한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비뇨기과나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검사 결과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적은 정자수와 같은 검사 결과에 따라서도 자연임신이나 타이밍으로 인해서 임신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검사를 통해 알 수 있으니 한번 검사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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